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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양주요양원 봉사소89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대연 선생님이 265차 5311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2.0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대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저번 주에 마지막 봉사라고 포스팅을 남겼는데... 다시 돌아가게 되었네요^^; 인사도 다 드리고 왔는데, 다시 오니깐 어리둥절해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반가워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무엇보다 기억을 전혀 못 하시는 분들이 절대적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 뵈는 거다! 하고 침을 열심히 놓게 되었습니다 ㅎ 설 연휴 다 보니, .. 2021. 2. 10.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대연 선생님이 264차 5282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1.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흐러... 세월이 흘러... 벌써 제가 인턴으로써 가는 마지막 대진 요양원 봉사가 되었습니다. 2주마다 한번씩 갔는데도, 얼굴과 이름을 매치시키는데 소질이 없는 저라, 이제 막 얼굴이 익숙해지려던 차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 버렸네요.. ㅠㅠ 마지막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리라 생각하면서 봉사지로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항상 요양원 안쪽에서만 사진을 찍느라, 바깥쪽의 풍경은 한번도.. 2021. 1. 29.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신동은 선생님이 316차 6641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01.2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새해 연휴가 끝나고 일상에 돌아오기가 어색했는데, 양주 요양원 어르신들은 아직 설 분위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공용홀에서 윷놀이가 한창이더군요. 침 맞는 동안에는 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나 둘씩 풀어놓으십니다. 훌쩍 큰 손자, 손녀 이야기며 설에 먹은 음식 이야기며 즐겁게 지내신 것 같아 다행힙니다. 손자가 훌쩍 컸더라며 대견해 하시는 권희정 어르신! (깨알 같이 붙여두신 저 사진들을 보.. 2021. 1. 28.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선생님이 263차 5254분의 어르신을 치료하였습니다(11.01.2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가는 길이 험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걱정된 맘으로 출발하였는데, 의외로 차가 하나도 안막혀 오홀~ 금방가겠는데 했더니 역시나 차가 막혔습니다ㅠ.ㅠ 늦게 도착한 나머지 봉사 끝나는 시간은 늦었지만 봉사하는 동안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새 매번 갈 때마다 늦게 끝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은 드네요^^; 오늘의 컨셉은 V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발가락으.. 2021. 1. 22.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수희 선생님이 315차 661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01.2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 (☎ 02,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391 ------------------------------------------------------------------------ 대진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도 구정맞이 준비로 한창이였습니다. 가족들의 품에 안기어 구정을 보내시려고 집에 갈 채비를 하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역시 연휴는 연휴인가 봅니다. 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세계 여느 국가를 막론하고 마찬가지네요. 가족이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까마득한 옛날.. 소시적 온가족이 옹기 종기 모여 앉아 떡.. 2021. 1. 21.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대연 선생님이 262차 5221분의 어르신을 치료하였습니다(11.01.1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무려 한달 만에 대진 요양원으로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달 동안이나 안 가니 벌써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저도 올해가 가면서 한 살 나이를 더 먹으면서 떡국 대신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봅니다... ^^;;(돌덩이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ㅎㅎ) 아침 8시에 출발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7시 50분까지 준비를 마치고,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차 안에서 안 자보려고, 커피.. 2021. 1. 15.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변지연 선생님이 314차 6581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1.1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벌써 새해의 두 번째 봉사입니다. 추웠던 날씨가 오늘은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가는 아침은 정신없이 바쁘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잘 계실는지, 요양원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양주로 가는 길가에는 여기저기 쌓인 눈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메마른 논가 한 켠에 소복소복 아직 눈이 남아 있어서 도심을 벗.. 2021. 1. 14.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권태욱 선생님이 261차 5191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1.01.0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권태욱(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도 열심히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넘어서자마자 눈이 참으로 많이도 오더군요. 올해 겨울은 유난히 날씨도 차고 눈도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저야 뭐... 교육기간이라 겨울 내내 병원에 박혀 지냈으니 이런 눈을 볼 기회조차 없었네요. ㅋㅋㅋ 저한테는 유난히도 따뜻한 겨울이 아니었나 평가해 봅니다. (그야말로 눈밭이 보기에는 장관입니다.) 기합한번 넣고 순서대로 한분 한분 침을 놔 드리고.. 2021. 1. 8.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재훈 선생님이 313차 6545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1.0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 아침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봉사를 가려 차에 타자 웬 처음 보는 학생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살짝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요양원에 봉사를 하러 가는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면 봉사시간때문이 아닌가 했더니 그런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봉사하러 간다고 하는 말에 저희도 좀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양원 입구입니다. 어떤가요? 오늘은 겨울임에도 약간은 포근한 날씨..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