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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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대진요양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어른신들을 본다는 것에 살짝 설레며 출발을 하였습니다. 기분 설렘도 잠시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최근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몇번 왔다갔다 하시면서 관리를 하셨던 전재보 할아버님이 어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이도 있으시던 터라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제가 인턴 때부터 대진 요양원 갈 때마다 반겨주셨던 분이라 맘이 아프기가 그지 없네요. 같이 봉사를 다니던 1년 차 선생님들도 많이 놀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최근 박일순님도 몸이 안좋아지셔 L-tube와 Foley를 끼고 계셨는데 많이 지쳐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저를 보고 웃음을 지어주시며 다음 볼 때는 꼭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계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봉사를 매주 가는데 최근에는 아프신 분들이 계속 늘어가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다시 한번 전재보 할아버님의 명복을 빌며, 박일순님을 비롯하여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처럼 항상 웃으시길 바랍니다.

 

여름맞이로 찍어논 대진요양원 어르신 사진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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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7.07.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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