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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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진 요양원 첫 봉사를 갔던 저는 약간의 떨림과 설렘을 가지고 요양원에 갔더랬습니다. 뭐든지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독특한 설렘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첫걸음, 첫사랑, 첫키스, 첫인사... 각각의 독특한 울림과 느낌이 있지요. 이번에 수능을 본 수험생들도 다가오는 첫 대학생활의 설렘을 느낄 것입니다. 긴 수험생활을 끝마친 지금. 후련함과 섭섭함이 마음을 채우고 있겠지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이맘때면 들려오는 슬픈 소식은 수능성적을 비관한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식입니다. 새벽까지 잠 못자며 하루에 12시간 이상 공부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낙심은 말하기 힘든 정도일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자신의 존재가 하찮게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그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수능은 종착역이 아니라 지나가는 분기점, 경유역이라는 것입니다. 수능이후에도 첫 직장, 첫 결혼, 첫 출산등 아직도 많이 남은, 하지 않은 경험과 삶이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보는 기쁨은 얼마나 큰 것 일까요

얼마전 11월 10일에 치뤄진 수학능력시험은 예년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치뤄졌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현상이었을지, 날짜가 앞당겨진 이유일지, 아님 하늘이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을 보살핀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모든이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고, 또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재훈 (☎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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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7.11.20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