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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빈호맥학 - 이주호 선생3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2(09.08.05) 글쓴이: 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 의국 왕혜지 (☎ 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391------------------------------------------------------------------------------------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2 1. 부맥- 손가락을 들면 힘이 있고 손가락을 누르면 힘이 없다- 마치 미풍이 새 등위의 터럭에 붙는 것 같이 가볍게 뜬다.- 물 위에 나무가 뜬 것 같다.▶ 부맥은 ‘뜬다’라는 표현이 가장 중요. 침맥은 반대로 ‘가라앉는다’는 표현이 중요.- 부맥은 혼자서만 존재하는 맥이 아니라 다른 맥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다. 물에 뜨는 것 같은.. 2020. 8. 5.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1-2 (09.07.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정수정(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1-2 ◈ 맥상 표현에 객관성이 있어야 한다. 맥을 표현하는데 주관적이기 때문에 맥학까지 주관적이라고 매도하는 상황을 만들어준 부분이다. 예를 들어 活濇을 잘 구분해야 한다. 濇脈은 不活이라는 의미다. 活맥은 냇가의 물이 양이 늘어서 유속이 빠르게 콸콸콸 흘러가는 것이고, 濇은 가뭄지고 영혈이 메말라서 쫄쫄쫄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활색맥이라고 하면 안 된.. 2020. 7. 29.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1-1 (09.07.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정수정(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이주호 선생의 빈호맥학 강의 1-1 맥진은 오랜 경험에서 누적되어 인간의 병을 연구하는 방법을 찾은 것에 임상적 가치가 있다. ◈ 맥진의 한의학적 의의 예를 들어 양방적으로 초음파로 보는 것이 맥진의 가치가 아니라, 한방적으로 왜 근종이나 물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자궁의 기혈상태가 됐는지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기가 결체됐느냐, 기혈의 흐름이 미약해서 부종이 생겼느냐 정도를 보는 것이므로..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