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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포이동 봉사지14

포이동 봉사지에서 이재훈, 장수희 선생이 11차 218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8.0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봉사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봉사가는 날 아침은 유독 더 바쁜 것 같고 정신 없는 것 같네요. 이것 저것 차곡차곡 짐을 챙겨서 장수희 선생님과 함께 택시를 타고 포이동으로 향했습니다. 기사님이 잘 모르셔서 주소를 알려드리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갔는데 처음보는 곳으로 가서 약간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항상 저희가 가던 곳의 맞은 편이었지요. 입구는 트럭으로 막혀서 사람만 지나갈 틈이 있었습니다... 2020. 8. 6.
포이동 봉사지에서 신동은, 장수희 선생이 10차 21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3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토요일 봉사일입니다. 아침에 컴퓨터가 운명하는 바람에 일을 못 끝내서 출발시간이 늦어졌는데요, 총알택시 아저씨를 만난 덕분에 평소보다도 일찍 도착했답니다. 서울, 경기 지방에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던 이번 폭우에 포이동은 별 피해가 없었습니다. 양재천이 바로 옆이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이번 폭우에 큰 피해는 없지만 그래도 할 일은 쌓였습니다. 포이동 마을에도 침 마니아 할머니들.. 2020. 7. 30.
포이동 봉사지에서 변지혜, 이재훈 선생이 9차 20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2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 포이동으로 출발하기 전 의국에 처음보는 학생이 앉아 있었습니다. 귀여운 얼굴을 가진 남학생이었지요. 처음엔 누군가 했는데 오늘 포의동 봉사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온 경희대 화학과에 재학중인 김범준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 우리와 함께 했던 세명대학교 한의학과 구교준 학생도 병원에 도착해서 약간의 서먹한 분위기와 함께 포의동 봉사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봉사를 도.. 2020. 7. 23.
포이동 봉사지에서 장석우, 신동은 선생이 6차 138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0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포이동 봉사를 가는 토요일입니다. 전날 회식의 여파로 눈을 반만 뜨고 있었던 아침 8시에 의국 문을 열고 들어서는 상큼한 얼굴이 보입니다. 중원대학교 함상현, 이수현 학생이 봉사를 위해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두 학생의 집이 여주, 시흥이라는 말을 듣고서 피로에 전 모습을 하고 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서둘러 차에 짐을 싣고 포이동으로 출발했습니다. 마을회관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할머니들.. 2020. 7. 9.
포이동 봉사지에서 이지현, 신동은, 이재훈 선생이 3차 7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6.28). 제인병원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 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391 -------------------------------------------------------------------------------------------------- 오랜만에 햇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한 번 가본 길이라 잘 찾을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골목길에 들어서니 역시 헷갈려서 주변을 헤매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이 마을은 큰길에서는 찾기가 어렵답니다. 마을에서 공부방 교사를 했던 인연으로 와서 일을 돕고 있는 대학생들이 짐을 들어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봉사 셋째날! 그동안 남자/여자가 섞여 누워서 침 맞.. 2020. 6. 28.
이동 봉사지에서 장수희, 변지혜 선생이 2차 49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6.2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제작자: 이지현 선생님 아침부터 허기진 배를 부등켜 안고 포이동 봉사지로 갈 채비를 하고 있는데 '봉사 도우러 왔는데요..?'라고 하며 상큼한 여학생 두명이 의국실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인턴 선생 두명이 가는 첫 봉사에 중원대학교 1학년 이수현, 함상현 학생이 동참했습니다. 혹시라도 일손이 모자라면 어쩌나 고민하던차에 때마침 찾아와주었더라구요. 뿌앙뿌앙~ 봉사지에서 환한 모습 보여주려.. 2020. 6. 25.
포이동 봉사지에서 권태욱, 신동은 선생이 1차 21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6.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참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병원 수련의들이 아주 기특한 생각을 하고 실천했습니다. 특히 초천재 엄마인 신선생은 이제 제인병원 생활 겨우 다섯달인데 장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초천재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다음은 두사람의 봉사 후기 입니다. 지루한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칠 듯 말 듯 내리는 비를 맞으며 포이동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얼마 전 큰 화재가 났던 포이동 판.. 2020. 6. 24.
포이동 봉사지에서 변지연 선생이 14차 242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8.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올해 8월은 유난히 비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점점 청명해져 가는 것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이 ‘처서’가 지났음을 사뭇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포이동으로 가는 마지막 봉사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진료해 드릴 욕심에 좀 더 챙겨갈 것은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약재도 한가지라도 더 가져가 볼까 고민하게 됩니다. 혼자서 택시를 타고 포이동으로 가는 길.. 2019. 8. 27.
포이동 봉사지에서 신동은 선생이 12차 233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8.1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뉴스에서 포이동 마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터라 조금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지난주와 그 전 주 봉사에서 환자 수가 적어서 이번주부터는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둘이서 짝지어 가다가 혼자 가려니 그것도 은근 외롭더라구요. 조금 긴장한 채 도착해보니 전날 용역들과의 마찰 때문인지 마을 입구에 평소보다 많은 남자분들이 나와 앉아계셨답니다. 다행히 제가 내리자 다들 반가워해주시면서 ..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