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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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3 세상의 모든 지식 방송분)


이번 시간은 청취자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건강 불침번 시간인데요..

생활 속 습관을 바꿈으로 해서 건강해지는 법~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제인병원 김길우 병원장님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1. 환절기에는 탈모 환자가 더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 보통 모발의 정상적인 수명은 약 5년이라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엔 몸이 그 계절에 맞도록 변화하는데,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주기보다 빨라지게 되고, 일반인도 평상시보다 2~3배 정도 모발이 더 빠지게 되는데, 당연히 탈모 환자도 급격히 늘어납니다.


2.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한의학에서는‘발자혈지여(髮者血之餘)’라 하여 머리카락은 혈의 여분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혈이 쇠해지면 머리카락도 쇠해지는데 특히 혈에 열이 있으면 머리카락이 안 좋아집니다. 또한 머리카락은 신장에 속한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면 신장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양방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이 아주 강하다고 했으나 요즘은 노화 스트레스나 부적절한 식생활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또 남성호르몬(DHT, Dihydrotestosterone)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3. 탈모가 나타나는 유형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M자 형 탈모... 원형탈모 등... 어떤 유형이 있습니까?

☯ 한방에서는 머리로 흐르는 경락의 성쇠에 따라 탈모의 모양도 다르다고 했습니다.



양방에서는 동전만한 크기에서 머리의 한 부분이 빠지기도 하는 ‘원형탈모’는 개수에 따라서‘단발성 원형탈모’나‘다발성 원형탈모’로 분류하고, 진행 상태에 따라‘사행성 원형탈모’나‘범발성 원형탈모’로 나눕니다. 대개 원형탈모는‘자가면역 질환’이라고 합니다.


숫가마 부분의 탈모를‘정수리탈모’라고 하는데, M자 탈모와 함께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이마모양이 M자 모양으로 변해가는 탈모를‘앞머리탈모’라고 하는데, 흔한 탈모유형 중 하나로 요즘은 20~30대 여성탈모환자들에게도 종종 나타납니다. 천천히 조금씩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의 밀도가 낮아지는 탈모‘빈모’라고 하는데 여성의 대표적인 탈모유형이라서‘여성빈모’라고도 합니다. 대개 호르몬 불균형이나 순환부전, 월경, 출산, 갱년기 등의 호르몬변화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4. 탈모가 시작됐구나...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육안으로 보일 때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것 같은데요?

☯ 교과서적으로는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 빠질 때를 탈모라고 진단하지만 말이 그렇지 어떻게 다 셀 수 있겠습니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모발이 얇아지거나 내가 탈모가 아닐까? 라고 의심이 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탈모치료는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을 들여야 하므로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5. 탈모 방치하면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탈모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 한의학적으로는 보혈하고 보신하는 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상태를 한의학적으로 진단하고 투약하면서 약침이나 두피관리치료를 시행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라고 권하고 있는데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풍을 없애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방적으로는 적절한 호르몬 치료나 투약치료, 두피관리에 도움이 되는 샴프나 스프레이제를 처방하거나, 외과적 모발이식을 하기도 한답니다.


6.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됩니까? 다시 머리가 난다거나... 덜 빠진다거나... 하는...

☯ 당연히 도움이 되지요. 모발이 굵어지고 모낭을 보호해서 많아 지게하며 덜 빠지게 하는 것이 효과이고 치료 방법입니다.


7. 탈모 치료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는데. 어떻습니까?

☯ 양방 선생들의 말에 따르면 성욕감소, 소화불량, 발기부전, 피로, 성기능 이상과 간혹 여성 탈모 치료제에서 임산부나 수유중인 여성에게 부작용을 보일 수도 있다고도 하며, 요즘은 많이 개선됐다고도 합니다.



8.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다면요? 생활습관, 식습관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 공통적으로 헤어스타일제를 삼가고,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스트레스와 음주를 금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검은 참깨나 한련초 등을 권하고 있고, 해산물이나 야채 콩류 과일류가 도움을 주고, 커피 당분 홍삼 음주 흡연은 삼가야한다고 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탈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불침번 제인 병원 김길우 병원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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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7.09.2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