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외국인 이주 노동자 무료 진료에서 86차 8724분을 진료했습니다(10.10.3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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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9시 진료 시작하자마자 전명화님이 오셨습니다. 10시까지 식당에 출근하셔야 해서, 우리과 1번 환자자리를 왠만해선 놓치지 않으십니다. 전명화님의 얼굴을 보면 아침 날씨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쌀쌀해져서 붉어진 얼굴과 손끝을 후후 불며 들어오셨습니다.

전명화님은 허리통증이 왼쪽 다리까지 내려와서 침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많이 나았다며 활짝 웃으시고 좋아하시며 식당에 오면 맛있는 거 많이 주신다고 합니다.

향후 회식장소는 정해진거죠^^ 

아침 일찍 단정한 모습으로 출근 도장을 찍으신 중국인 전명화님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전문수련의 김지영(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