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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有黨) 김길우(혁)가 사는법/구름에 달 가듯이...

TBS 김흥국 정연주의 '으아~행복합니다!'(10.12.23)

by 김길우(혁) 2020. 12. 2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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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부터 10년까지 TBS의 김흥국 정연주의 '으아~ 행복합니다'에 출연했습니다. 그간 병원일이다 학교일이다 해서 방송일을 못했었었는데, 흥국이형과 다시 뭉치는 계기가 되었죠. 덕분에 목요일침을 진행하게 되었고, 목요일의 남자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주로 청취자분들과 상담하는 내용이었었는데, 제법 인기가 있었습니다. 가끔은 목소리를 알아보는 기사님들도 많았었지요.

(형~, 배 가리면 안 나와보이나? ㅎㅎㅎ)

(담당 송PD와 TBS 간판 정연주 아나운서와 함께)
이 시절 목요일은 대개 방송 후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물론 소주도 한 잔했구요. 덕분에 보시다시피 날씬했던 배에 애가 들어 앉아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머리숱도 제법있었는데... 쩝~ 새월이 벌써 이 시절을 추억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때 만난 희원PD와 이부장님과는 지금도 가끔 한 잔 합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최고의 재주꾼 세화씨, 최강 리포터 문소리씨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죠. 요즘은 이 시간에 '허참씨와 강수지'씨가 진행하고 있다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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