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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4.20).

by 김길우(혁) 2024. 4. 27.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손희원(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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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0일 토요일. 올해의 열여덟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김가영 조종혁 이나원 손희원
20학번: 박창현 송치영 이정민 김재현 김병근
+] 방문해주신 선배님 :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9분 방문해주셨습니다. ( 누적 182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4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흐렸습니다! 그래도 또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서 어르신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서 봉사소로 향했습니다. 비소식에 못오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중간 중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새롭게 오신 어르신들도 계시고, 오랜만에 오신 어르신들도 계셨는데요, 궂은 날씨에 찾아주신 만큼 더더욱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한분 한분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요, 웰나우에 오기 전 봉사를 진행했던 동부주간보호센터에 계셨던 어르신께서 치료를 받으러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성함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 특별한 일은 없으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여쭌 후 또 정성스럽게 치료를 해드렸습니다.


어르신을 뵙고 사람의 인연은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매주 봉사를 하며 뵙는 어르신들, 동기들,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까지 다 한명한명 소중한 인연이고, 그런만큼 매 순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또 특히 초진환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어깨 통증, 허리 통증, 소화 불량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셨습니다. 침치료가 처음이신 분도 계셨는데, 저희를 믿고 치료를 받으러 오신 만큼 꼼꼼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근 들어 초진환자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추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오랜만에 방문해주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셔서, 항상 지금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치료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18학번 손지훈선배님께서 훈련소에 가셨다가 오랜만에 주말 봉사를 방문해주셨는데요, 함께 장기봉사를 갔던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먼 거리여도 빼먹지 않고 매주 방문해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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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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