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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동해실버 봉사소44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72차 1174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2.05.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장석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랜만에 동해를 다녀왔습니다. 구름은 조금 꼈지만 이정도면 좋은 날씨입니다. 3시간을 걸쳐 도착한 동해. 동해는 올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요새 약천 실버타운에는 수영장 공사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공사 중이지만 곧 완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이시나요? 완성되면 상당히 큰 수영장일 겁니다~ 점심은 바로 멍게 비빔밥! 지난 번에 원장님과 서울에서 먹.. 2020. 5. 24.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52차 884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5.1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R3 허수정(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약간 흐리면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지만 오랜만에 동해 봉사소의 어르신들을 만나러 갈 생각에 설레는 발걸음으로 고속도로에 몸을 실었습니다. 도착해서 어르신들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다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평소 아프던 곳 말고 다른 불편감은 없으셨는지 꼼꼼해 체크해보았습니다. 못보던 새 그동안 아프던 무릎 때문에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하신 할아버.. 2020. 5. 19.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51차 870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4.2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박유진(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월요일 아침부터 구름낀 하늘에 4월 말인데도 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날씨가 다시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동해는 서울보다 바람이 거세어서 동해로 가는 차안에서 바람소리가 '휘휘' 들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동해에 도착을 하고 진료를 시작하였는데, 오늘도 역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입니다.^^ 오늘은 항상 묵묵히 이곳 동해에서 저희를 도와주고 보조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허진선 .. 2020. 4. 25.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50차 851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4.0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3 정시영 (☎ 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 -------------------------------------------------------------------------------------------------- 지난 겨울 150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동해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실버타운으로 가는 길에는 벌써 개나리가 펴서 봄을 반기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구름 한점없는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볕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정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입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실버타운에 계신 어르신들이 중원대학교로 봄나들이를 가신다고 합니다. 어르신들 대부.. 2020. 4. 5.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49차 835분을 진료했습니다(11.03.0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3 김민수(☎ 02. 3408 - 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2011년의 입춘도 지난 3월의 동해는 아직도 군데군데 흰 옷을 입고잇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 아직 그 옷이 아까운지 벗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지난 달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아직도 길 주변에 허리 높이까지 눈이 쌓여 있는 걸 보며 여기가 진정 대한민국인가?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하지만 날씨는 그런 풍경과는 .. 2020. 3. 8.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48차 816분을 진료했습니다(11.02.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3 허수정(☎ 02. 3408 - 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2011년 2월 24일 동해 실버타운으로 의료봉사 다녀왔습니다. 동해로 떠나는 길에서 곳곳에 눈이 두껍게 쌓인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날씨는 많이 풀려 포근해졌지만, 말을 들어보니 이날 아침까지도 포크레인으로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을 했다더군요. 지난번 걱정을 하며 발길을 돌렸는데, 오시는 환자분들의 표정은 밝고 좋아보였습니다. 지난번 침맞고 숨차고 허리 아픈 것은 덜한.. 2020. 2. 24.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47차 802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2.1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2 허수정(☎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 ------------------------------------------------------------------------------------------------------------------------------------ (동해 폭설로 뒤덮힌 하얀 세상) 동해에는 지금 100cm나 되는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고 강추위도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기 예보를 듣지 못하고 동해 봉사소로 간, 나를 맞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올 때 눈 안 왔습니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서울로 가기 위해 아침 눈.. 2020. 2. 10.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70차 1143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2.02.0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권태욱(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로 동해봉사를 2번째로 가게 되는데 가는 날마다 항상 추웠던 것 같습니다. 쌓인 눈 사이로 부는 차가운 바람이 집을 나서는 발걸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봉사 끝나고 목욕탕에 가서 따뜻하게 목욕이나 하고 나와야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동서울터미널발 버스를 올랐습니다. 보통 강원도가 춥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동해도 추울거라는 인식이 있지만 막상 가보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바다에 .. 2020. 2. 7.
동해 약천 온천 실버타운에서 66차 1089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12.06) .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박재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 된 동해 약천 온천 실버타운!!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폭설로 인해 원래 예정된 지난주 화요일에 가지 못하고 이번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내린 폭설이 아직 채 다 녹지 않아 동해로 가는 길 주변은 설국의 느낌이 들었고, '아 이제 정말 겨울이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실버타운의 진료실을 보았을 때 낯설은 광경에 무작정 셔터 부터 눌러 댔습니다.ㅋ ..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