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선생님이 266차 5342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2.1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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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드디어 새로운 인턴선생님들이 들어오시기로 했습니다. 어제 같이 계신 권선생님과 새식구 맞이 의국변신(?)을 하느라 잠을 거의 못잤더니 몸이 하루 종일 바닥에 붙어있는 것 같네요;;;

저녁 6시 퇴근이었는데, 일을 끝마치고 나니 새벽6시에 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하 각설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맞아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비교적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도 9시 10분!! 여전히 대진요양원에 계신 어르신 분들은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3주전에 넘어지셔서 제가 갔을 때 보호자 분께서 움직이지 말라고 워커를 들고 가셔서 다리 없어졌다고 펑펑 우시던 할머니도 다리를 찾으셨습니다.

저번에도 V를 하고 사진을 찍어준 박일순님 오늘은 제 손에 뽀뽀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서른 분이 침을 맞으셨는데요 다음에 오실 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전재보님이 가는 길에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글;장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