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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바로 써먹는 감기 치료법!- 병원장 강의4 (10.11.02).

by 김길우(혁) 2016. 11. 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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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 하면서 배운 거 다 줄까? 김길우 원장         

<강의공지> 병원장 특강-바로 써먹는 질환치료(불임편)
                  일 시 : 2010.11.2(화) 18:30
                  장 소 : 제인한방병원 2층 <회의실>
                 


상한의 기본형태 - 전변 = 병이 안으로 들어간다

상한 표증과 리증

표증 중 경병의 영병(마황) 위병(계지) 부병(오령산)

하루에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 정기상태에 따라서 전변되는 과정이 다르다.

정기상태가 강하면 위에 머무르니깐 계지로 살짝 푼다.

정기상태가 약하면 영까지 들어오니깐 마황으로 강하게 푼다. 미음도 먹고

더 들어와서 부병으로 들어오면 오줌을 못 싸게 된다. 오령산

양경은 복잡

음경은 심플

상한론에 대한 오해
- 대증이다? ex)기상충이 있으면 계지를 쓴다. -> 당시에 대증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정량과 정성적인 본초관이 없었다. 단지 육경으로 봤을 뿐. 육경에 대한 대표적인 처방을 인식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태양병에 유한과 무한

- 땀이 안 나는 놈이 정기가 강하다. 땀을 터뜨려주고 조리해 주고

- 땀이 나면 땀 살짝 내고 쉬게 하고

- 오줌이 안 나오면 빨리 빼주고

맥부 or 삭 항배강수수 신통 번동 발열 무한/유한 등이 감별점

계지탕

살짝 열어주는 애 - 계지

수렴 시키는 애 - 작약

비위를 조화시키는 애 - 생대감

-> 데워주는 약, 행동, 식사 등으로도 OK(매운 것 먹고 땀 좀 내고 집에 가서 쉬세요)

마황탕

땀을 더 내주는 애 - 마황 (체질적으로 좀 약하면 강활독활방풍 or 소엽 오약)

갈근탕

발한을 더 강화시켜주고 싶으나 너무 시키면 조해질 것이 두려워 발한시키면서 조해지지 않는 애 - 갈근 (입이 마를 때 갈근 천화분 쓰는 것과 같은 원리)

소시호탕

조금 더 속으로 들어와서 정기가 지면 한이 생기고 정사상쟁하고 정사에 따라서 한열왕래가 생기고 구고인건 상초에 열이 붙는다 - 시호로 화해 황금으로 열 떨어뜨리고

땀 or 열을 보는 것이 중요

폐 - 폐주기

방광 - 열을 떨어뜨리고 막힌 소변을 뚫어준다.

소장

약침 - 화성경락 폐 쪽으로

컹컹거리고 마르는 기침 - 윤제 가미청상보하탕 자완 관동화 길경 지각 백개자 상백피

37도 내외 - 몸이 무겁다 - 계지탕

37도 후반에서 38도 - 누구 건수 걸리면 때리고 싶다 - 마황탕 갈근탕

37도에서 38도 사이에서 열이 오락가락 - 소시호탕

38도에서 39도 - 만지기만 해도 아파 - 승기탕류

39도 넘어가 - 정신이 없어 - 승기탕류

양명경 - 열이 중초와 상초에 들어가서 장열이 남 - 열떨어뜨리고 똥빼는 것이 치료법

치료 개괄
1. 살짝 열어준다 - 계지 등 따끈하게 해 주는 애들

2. 표를 열어서 땀을 내준다 - 마황 등 발한지제

3. 한열이 왕래하고 열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 시호를 중심으로 화해시켜주는 애들

4. 똥 못싸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열이 많이 난다 - 대황 후박 지실

삼해산

인삼 감초 적작 전갈 천마 황금 대황 방풍 백부자 복신 울금 백강잠 지각

-> 정기가 허하고(인삼), 땀을 조금 내주고(백부자 방풍), 열도 좀 치고(황금 대황) - 개잡방

인삼패독산

생강 감초 강활 길경 독활 시호 인삼 적복령 전호 지각 천궁 박하

-> 열이 피부 쪽으로 몰렸으니 땀을 많이 내주고(강활 독활 전호 박하 청열발산지제), 열이 일부 퍼져있고(시호), 가래가 생겼으니(길경) - 간하고 폐쪽에 열이 몰렸다. 감기가 폐로 들어와서 폐하고 소양경하고 합쳐져 있다.

감초 길경 지각 - 가슴에 꽉 찼어

패독산 -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 열이 울체되었다.

인삼패독산 - 표를 통해서 열을 풀어주겠다 폐하고 간에 열이 찼다.

연교패독산 - 열독처럼 열이 속에서 무슨 일을 내고 있다(금은화 연교)

사백산

상백피 지골피 감초

-> 폐열 엄청 많고(상백피 지골피) 비생담이니깐 비위의 음양을 맞춰준다(감초)

소양인형방사백산

생지황 강활 독활 방풍 복령 석고 지모 택사 형개

-> 소양인은 원래 음양이 적은데 양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열이 들어올 때 열을 너무 많이 빼주면 음분이 상하므로 열을 빼줄 때 약하게 빼주자.(강활, 독활, 방풍, 형개) 그 열이 약한 신으로 가서 모아놓은 음분을 상할 것을 걱정해서(생지황, 지모, 석고), 열이 생기면 반드시 물이 더러워지니(택사, 복령)

삼소음

갈근 대조 반하 생강 소엽 인삼 적복령 전호 감초 길경 지각 진피

-> 가슴에 열이 꽉 찼어(길경, 지각, (감초)), 담이 생겼어(반하, 생강, 복령, 감초), 건조하지 않게 발산(갈근), 행기시켜주고 피부를 살짝 열어주고(전호, 소엽, 진피), 정양이 자라면 정음이 자란다(인삼)

- 비에서 기운을 못 만들어주어서 기운이 없으니 사기를 밖으로 못 내치는 상태 - 비위를 깨끗이(이진탕)해주고 기운을 북돋고(사군자탕) 표를 살짝 열어주는 약(전호, 소엽, 진피)

백출을 왜 뺐냐? 음양이 깨진 상태는 아님.

백복령 대신 적복령? 약간 담이 있으면서 열이 있다.

-> 소음인 같이 기운이 없어서 빌빌대는 환자군에 사용. 단기 소기 천촉 밥맛 없고 애가 밥맛없다고 하고 계속 감기가 걸려요 할 때 보약으로도 사용 가능

승마갈근탕

갈근 생강 감초 백작 승마 총백

-> 삼초를 뚫어 주고(총백), 열어주고 싶은데 많이 말랐어(갈근), 보음시키기는 그렇지만 있는 것 가지고 잘 써봅시다(백작약), 열을 쳐주자(승마 8g)

소양경증에 열이 있을 때 시호는 열어주는 기능이 있다면 승마는 일부 쳐주는 기능

승마가 구멍이 숭숭 뚤려서 기운을 잘 통하게 하는 도로를 만들어 주니 소양경에 문제가 생기면 시호랑 승마를 쓴다. 조금 쓰면 익기승양, 보중익기 많이 쓰면 열을 쳐준다

-> 음분이 부족하고 열이 나서 머리가 아프다. 감기가 들어와서 몸에서 문제를 일으키니깐 약간 열이 차면서 습이 다 안 빠지는 상태(담은 만들어지지 않았음) - 갈라서 열이 있는 것은 쳐주고 안에 있는 재활용할 수 있는 음분은 모아주고 위아래로 통기만 해주면 됨.

- 삼초의 기기가 불화되어 있어서 열이 나면서 탁해진 것이니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지 않고 띵하고 멍하게 아프다. 감기가 들어와서 으쓱으쓱해지고 맹맹해지고 머리가 지끈지끈 해지려고 함. 장열까지는 아님. 열이 더 났으면 갈근이나 승마를 두배 세배 써주거나 삼황류를 가미했을 것임.

- 장열이 났으면 담이 생긴다.


열의 위치

격하 - 석고

하초 - 지모, 황백

음분이 상할까봐 - 생지황


만전탕

맥문동 백작약 당귀 시호 백출 산사 황금 감초 백복령 소엽 신곡

-> 일단 열이 났어 음분을 상했어 특히 폐음을 상했어(맥문동 백작약), 열의 근원은 상초에서 하초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니 폐가 먼저 열 받고 간이 이어서 열 받을 테니깐(황금), 소화도 잘 안 돼서 ‘간비불화’(산사, 신곡) 비위를 풀어주고 돌려주고(소엽), 간에는 큰 문제없고(사물탕 -천궁) 폐에만 문제가 있어(사군자탕(인삼은 쓰나 마나)) 음분을 보해주면 자연스럽게 진정될 것이야. 비위를 봐주면서‘간비불화’ 그것 때문에 생겨난 음분 문제를 해결하자(시호, 황금) - 마른 기침, 열 때문에 설사할 정도는 아님. 폐에는 정기가 있고 음분이 상해있는 것(-인삼). - 감모발열에 쓴다. 육경으로 보면 폐를 이미 지나갔음(-강활, 독활, 방풍, 마황, 갈근 등).

맥문동 천문동을 쓸 때 똥이 잘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물어봐야 함(똥이 활탈한 자는 맥문동 천문동(or 당귀)을 쓰지 말아라) - 똥이 잘 나온다는 것은 아직 음분이 있다는 것

지골피 상백피 자완 관동화 - 폐기를 순하게 돌려주면서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열을 떨어뜨려준다.

구고인건 한열왕래 - 시호 황금

마른기침 - 맥문동

더 나아가서 옆구리가 아프다 - 백개자

서폐탕

길경 복령 감초 천화분 소엽 계지

음분을 보호하면서 서늘하게 만들어 주고(천화분), 폐쪽으로 뻑뻑하고(길경, 감초), 비위가 슬슬 맛탱이가 가고 있어(복령, 감초), 약간 열어주는 정도(소엽, 계지) - 가슴이 뻑뻑하고 입맛이 없고 속이 약간 더부룩하고 피부쪽이 으쓱으쓱 거린다. 코가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나오려는 초기 단계의 감기

비위가 깨졌어 - 사군자탕

비위가 깨진 것이 오래되어서 담이 생겼어 - 이진탕

기침이 많이 나오면? 폐기분울되어서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기침

뭉친 이유 중 표사가 뭉쳤어 - 해표약

폐의 음분이 부족해서 마르고 간질간질해서 생겼어 - 맥문동 천문동 등으로 보음

기운이 꽉 차서 더부룩해 - 감초 길경 지각 등으로 순기

더 가서 뭔가 머물러있는 것 같애 - 백개자

열이 많이 나 - 상백피 지골피 자완 관동화

가미청상보하탕

숙지황 파고지 구기자 산수유 산약 과루인 길경 맥문동 목단피 반하 백복령 백부자 상백피 시호 오미자 지골피 지실 진피 천문동 택사 패모 행인 황금 황련 황백 감초

-> 음분 엄청 상했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두(숙지황, 파고지, 구기자, 산약, 산수유, 맥문동, 백부자, 오미자, 지실, 천문동), 열이 온 몸에 꽉 차있어 열을 끄고(황금, 황련, 황백), 위아래서 막힌 기, 열을 빨리 풀어주자(행인, 패모, 시호, 지골피, 목단피, 과루인), 폐에 문제가 있으니깐(길경, 지각), 기의 최종산물인 물(택사) - 속이 간질간질 하면서 마른 기침이 계속해서 나고 피부도 꺼칠 열나서 반점 생기고 검고, 기침을 많이 해서 옆구리가 아프고, 가래는 안 나오고, 번열이 있으니깐 잠도 못 자고, 호흡이 단기천촉

가감청상보하탕

산수유 산약 숙지황 목단피 백복령 택사 맥문동 오미자 지실 천문동 과루인 길경 반하 패모 행인 황금 감초 황련

-> 음분도 보해야겠지만 담을 빨리 쳐보자(+반하, 패모, 행인) - 마른 기침인데 계속 기침을 해서 구슬 같은 담이 나오고 담중대血(기침을 많이 해서 살이 까져서)한다.


강의록 정리:제인한방병원 의국(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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